키노트를 윈도우에서 사용하자, iWork for iCloud 판올림!

키노트를 윈도우에서

키노트를 윈도우에서 사용하자, iWork for iCloud 판올림!

어제 애플은 iWork 제품군 중 iCloud 제품을 판올림하였습니다.

이번 판올림에서 눈에 띄는 것은 애플의 iCloud 전략이 단순히 보조재의 역할을 넘어 iCloud도 하나의 독립적인 도구로 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럼 이번에 판올림된 내용들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최대 100명과 공동작업 가능

공동작업은 하나의 문서나 프레젠테이션을 열어놓고 동시에 편집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작업 상황은 실시간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바로바로 서로 의견 조율하고 편집에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애플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미 구글에서 구글 드라이브 문서들에 적용하고 있는 개념이고 애플도 클라우드로 이전하면서 이를 수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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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이번 판올림 전에는 50명까지만 동시작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였지만 이번 판올림을 통해 인원 수를 100명으로 늘린 점이 눈에 띕니다. 이제 애플의 iWork for iCloud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애플의 전략을 보면 구글의 핵심 경쟁력인 웹시장을 공략하면서 구글에게 총을 겨누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2. 파일 용량의 확대

애플은 iWork for iCloud의 각 문서들의 최대 용량을 기존 200MB에서 1GB로 올렸습니다. 제 경우를 예로 들면 보통 키노트 작업시 동영상을 많이 사용하면 1GB는 금방 차고 맙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의 이 같은 행보는 반가운데요. 하지만 그전에 애플이 신경써야 할 부분은 iCloud의 속도와 안정성일 것입니다. 저 역시도 iCloud로 모두 이전해보고자 했지만 속도와 안전성 때문에 대용량의 경우는 드롭박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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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애플은 하나의 사진당 최대 용량도 10MB까지 늘려 사진과 동영상 등의 미디어에 대한 지원도 향상시켰습니다. 참고로 기존의 사진의 장당 최대 용량은 5MB였습니다.

3. 2D와 양방향 차트의 추가

2D 차트와 양방향 차트가 추가되었습니다. 특히 양방향 차트는 iWork ‘13의 신기능이며 잘 사용하면 다른 도구들과의 차별성을 줄 수 있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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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능이 iWork for iCloud에서도 지원된다는 점은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애플이 그만큼 iWork for iCloud에 많은 신경을 쓴다는 것을 알 수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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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차트와 관련하여 차트 스타일도 적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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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문서 변환 기능

페이지스는 ePub으로, 넘버스는 CSV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점도 이번 iWork for iCloud 판올림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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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는 전자책 포맷으로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애플 아이북스토어도 ePub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애플은 ePub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네요.

5. 200개에 달하는 글꼴

애플은 iWork for iCloud에도 iOS에서 제공되는 모든 글꼴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나눔고딕, 나눔펜체 등도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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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ork for iCloud의 이번 판올림을 통해 iWork를 좀 더 광범위한 사용자층으로 확대하려는 애플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지속적인 판올림은 여기서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iWork for iCloud는 베타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으며 조만간 있을 WWDC ‘14에서 애플이 어떤 전략과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게 될지 자못 기대가 됩니다.

이제 여러분도 애플의 iWork를 어느 곳에서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가 대표적인 클라우드 오피스 기능을 하지만 애플의 iWork for iCloud는 구글이 가지진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아름다운 미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것, 그것이 바로 아름다움이라는 것이고 이 때문에 사람들은 끌립니다.

그럼 여러분의 문서와 프레젠테이션을 이제는 애플의 iWork for iCloud를 사용해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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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트의 진면목, 이제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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