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트강좌 | 키노트6 이전, 키노트의 작업창이 왜 왼쪽 상단에 고정되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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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트강좌 | 키노트6 이전, 키노트의 작업창이 왜 왼쪽 상단에 고정되어 있었을까?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애정과 집착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정기적으로 행하는 제품 발표회 키노트에서 제품을 선보일 때 사용하는 도구를 직접 고안했고 그것이 바로 키노트입니다. 애플이 제품 발표행사를 키노트라고 일컬는 것과 동일한 단어이기 때문에 동음이의어처럼 사용되는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은 키노트의 대대적인 판올림을 출시했고 그것이 바로 키노트6입니다. 키노트6는 기존의 키노트5.3과 비교해서 많은 점이 달라졌는데요. 그 중에 진보했다고 자평하는 부분은 바로 키노트 작업창의 위치입니다. 키노트5.3까지는 키노트 작업창이 아래 보이는 것처럼 왼쪽 상단에 붙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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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렇게 붙어있게 되면 애니메이션 작업 등을 할 때 번거로움이 있곤 합니다. 그런데 키노트6로 오면서 키노트 작업창의 위치가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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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에 딱 붙어 있지 않고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처럼 자유롭게 가운데 배치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상하좌우에 여백을 주면서 키노트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사실 디자인 작업 효율을 놓고 볼 때 왼쪽 상단에 붙어 있는 것보다 후자가 더 편리하고 능률에도 좋습니다. 그런데 애플은 왜 키노트의 작업창을 줄곧 왼쪽 상단에 붙여놓았을까요?

이것은 약간 재밌는 사실인데요. 과거 애플에서 키노트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디자이너가 자신의 디자인 강의에서 이에 대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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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티브 잡스가 왼쪽 상단에 슬라이드 작업창이 붙어있길 원했다는 것이죠. 이에 대해 해당 강의에 참석한 한 수강생이 트위터에 쓴 글을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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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스티브 잡스는 언제나 자신의 키노트를 직접 만들어 발표했었습니다. 때때로 디자이너들의 도움을 받지만 전반적인 작업을 스티브 잡스가 해왔다고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분석한 책과 자료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일까요? 스티브 잡스는 자신의 취향에 맞춘 작업 환경을 원했고 그 때문에 그가 죽기 전까지 키노트 작업창이 왼쪽 상단에 줄곧 붙어 있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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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유산, 최고의 프레젠테이션 도구 키노트를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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